진매트릭스, 코로나19·독감 동시진단 키트 국내 허가

유선희 2021. 7. 5.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매트릭스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과 독감(인플루엔자)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네오플렉스 플루코비드 키트'를 시판할 수 있게 허가받았다고 5일 밝혔다.

진매트릭스에 따르면 이 제품은 A형 독감 바이러스와 B형 독감 바이러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동시 진단키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매트릭스 제공

진매트릭스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과 독감(인플루엔자)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네오플렉스 플루코비드 키트'를 시판할 수 있게 허가받았다고 5일 밝혔다.

진매트릭스에 따르면 이 제품은 A형 독감 바이러스와 B형 독감 바이러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동시 진단키트다. 해당 제품은 임상 시험에서 98.7%이상의 민감도와 99.5% 이상의 특이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인도에서 유래한 '델타형'을 포함해 영국발 '알파형',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베타형' 등 각종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진단할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진매트릭스는 "이 제품은 변이로 인해 강한 전파력과 다변화된 감염 증세를 보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일괄적으로 진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독감도 효율적으로 감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선희기자 view@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