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탬피니스 4-0 또 대파..이번엔 일류첸코 멀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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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전북 현대가 2경기 연속 대승을 거뒀습니다.
전북은 우즈베키스탄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끝난 대회 조별리그 H조 4차전에서 일류첸코의 멀티골을 앞세워 최약체 탬피니스 로버스를 4-0으로 완파했습니다.
일류첸코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대승을 주도했습니다.
일류첸코의 3경기 연속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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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전북 현대가 2경기 연속 대승을 거뒀습니다.
전북은 우즈베키스탄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끝난 대회 조별리그 H조 4차전에서 일류첸코의 멀티골을 앞세워 최약체 탬피니스 로버스를 4-0으로 완파했습니다.
같은 팀과의 3차전에서 9-0 대승을 거둔 데 이어 또 한 번 큰 점수 차로 이긴 전북은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3승1무 승점 10점으로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와 1-1로 비긴 2위(승점 6·1승 3무) 감바 오사카와 격차는 승점 4점으로 벌어졌습니다.
일류첸코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대승을 주도했습니다.
일류첸코는 전반 36분 박진성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일류첸코의 3경기 연속골이었습니다.
일류첸코는 3-0으로 앞선 후반 30분에는 페널티아크에서 벼락같은 중거리슛을 날려 전북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구스타보와 바로우도 한 골씩을 보탰습니다.
구스타보는 후반 19분 이용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했고, 바로우는 후반 28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3-0을 만드는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전반 초반 선제골이 좀처럼 터지지 않은 가운데, 전북 김상식 감독이 전반 35분 김보경을 빼고 구스타보를 투입한 뒤 경기가 술술 풀렸습니다.
3차전보다 비교적 잘 버티던 탬피니스는 후반 15분 야시르 하냐피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한 뒤 확 무너졌습니다.
(사진=AFC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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