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년구직지원금 대상 확대

조현철 2021. 7. 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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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5일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울산청년구직지원금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울산청년구직지원금은 만 19세~34세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 비용을 월 3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시는 하반기 졸업·중퇴자도 취업준비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해 원활한 구직활동을 도우려고 2021년 9월 1일 이전 졸업(중퇴)자로 지원대상자를 확대했다.

시는 상반기 미취업 청년 98명에게 이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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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졸업·중퇴자 가능, 최대 6개월간 매월 30만 원씩 지급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5일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울산청년구직지원금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울산청년구직지원금은 만 19세~34세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 비용을 월 3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제도다.

자격요건은 중위소득 120~150% 이하 가구 중 2021년 3월 2일 이전 졸업(중퇴)자만 신청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하반기 졸업·중퇴자도 취업준비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해 원활한 구직활동을 도우려고 2021년 9월 1일 이전 졸업(중퇴)자로 지원대상자를 확대했다.

희망 청년은 5일부터 14일까지 전자우편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상반기 미취업 청년 98명에게 이를 지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및 (재)울산일자리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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