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서효림, 딸 조이에 TV 틀어주는 정명호에 발끈 "철딱서니"

이남경 2021. 7. 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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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서효림이 남편의 행동에 발끈했다.

이날 서효림은 조이의 돌잔치를 위해 준비에 나섰다.

이때 등장한 정명호는 조이에게 TV를 보여줬다.

이 모습을 목격한 서효림은 "안돼. TV 틀면. TV 틀어주지마"라며 "47살이 되도 철딱서니가 없는 건 똑같네"라며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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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서효림이 남편의 행동에 발끈했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슈돌’ 서효림이 남편의 행동에 발끈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89회는 ‘너는 내 가문의 영광’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서효림은 조이의 돌잔치를 위해 준비에 나섰다. 이때 등장한 정명호는 조이에게 TV를 보여줬다.

이 모습을 목격한 서효림은 “안돼. TV 틀면. TV 틀어주지마”라며 “47살이 되도 철딱서니가 없는 건 똑같네”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후 서효림은 “나는 엄마가 어렸을 때 생일마다 떡을 줬다”라며 떡을 만들고, 정명호는 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한편 두 사람이 바쁜 사이 조이는 사과를 먹기도 하고, 생쌀을 먹기도 하고, 촉감 놀이를 하는 등 난장판을 만들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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