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 쌍용1차 아파트' 리모델링
2021. 7. 4. 22:04
[경향신문]
쌍용건설이 현대엔지니어링 등과 구성한 컨소시엄이 총공사비 8000억원 규모의 가락 쌍용1차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 이 사업은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24층 14개동 2064가구 규모의 가락 쌍용1차아파트를 리모델링하는 공사다. 국내 리모델링 사상 최대 규모 및 최대 금액이다.
쌍용건설은 향후 3개층 수직증축을 통해 아파트를 지하 5층~27층, 14개동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2064가구는 2373가구로 확대된다. 증가된 309가구는 모두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 구성은 △59㎡ 109가구 △74㎡(30형) 80가구 △84㎡(35형) 25가구 △104㎡(40형) 95가구 등이다. 주차장이 지하 5층까지 확충돼 주차대수가 2022대에서 3590대로 늘어난다. 최상층에는 ‘스카이루프탑가든’ 등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단지 전체 1층이 필로티 구조로 설계되고, 지상에는 조경공간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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