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100mm' 장마전선 북상..남부 강풍 조심

2021. 7. 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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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일시 남하하면서 대부분 지역의 비가 약해졌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제주도 그리고 남해안 지방으로는 세찬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내일은 충청 내륙까지, 그리고 모레는 전국에 장맛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새벽 일찍 비가 그치고 낮 동안은 흐리기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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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일시 남하하면서 대부분 지역의 비가 약해졌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제주도 그리고 남해안 지방으로는 세찬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내일(5일) 오후부터는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을 하겠고요, 이에 따라 다시 차츰 강수 지역도 확대되겠습니다.

내일은 충청 내륙까지, 그리고 모레는 전국에 장맛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그중 우선 내일까지 예상되는 양입니다.

제주도에는 100mm가 넘겠고 남해안에도 많게는 80mm, 그 밖에 남부 지방도 많게는 60mm가 쏟아지겠습니다. 안전사고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새벽 일찍 비가 그치고 낮 동안은 흐리기만 하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이 28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종일 비와 함께하겠고요, 강한 바람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모레부터는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쭉 이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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