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주노총 '감염병법 위반 혐의' 고발
박재현 기자 2021. 7. 4. 20:54
서울시가 어제(3일) 대규모 도심 집회를 연 민주노총 집행부를 '감염병법 위반 혐의'로 오늘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서울시는 코로나 감염 우려 등을 이유로 민주노총이 신고한 231건의 집회에 대해 5차례에 걸쳐 금지를 통보했지만, 민주노총 조합원 8천여 명은 어제 서울 종로 일대에서 집회를 강행했습니다.
박재현 기자repla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