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3주년 노보텔 동대문, 이젠 최첨단 AI 호텔

기가지니·엔봇 이어 노봇 스토어 론칭
기념 패키지 선착순 33팀 판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개관 3주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가 지난 1일 개관 3주년을 맞이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2018년 7월1일 전 세계 500번째 노보텔 브랜드 호텔로 문을 열었다.

331실과 레지던스 192실을 보유하고 있다.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 수영장, 루프톱 야외 수영장&바, 올 데이 다이닝 '푸드 익스체인지', 캐주얼 다이닝 고메바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에 힘입어 개관 직후 서울을 대표하는 호캉스 명소로 자리 잡았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루프톱 야외 수영장' *재판매 및 DB 금지

이 호텔은 개관 이후 최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다양하게 접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AI 솔루션 '기가지니'(GIGA Genie),가상현실(VR), AI 호텔 로봇 '엔봇'(N-bot) 등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AI 스마트 벤딩 머신 플랫폼 서비스 '노봇 스토어'(NO-BOT STORE)를 론칭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AI 호텔 로봇 '엔봇' *재판매 및 DB 금지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개관 3주년 기념 패키지'를 선보인다.

2인 기준 레지던스 디럭스 트리플 룸 1박을 비롯해 식음(F&B) 바우처 3만원, 3주년 기념 팩(에코백, 투명 보틀, 마그네틱, 에트로 어메니티) 세 개 증정, 피트니스 센터·수영장 무료 입장, 키즈 존 무료 이용 등 혜택으로 구성한다.

선착순 33팀에만 제공한다. 공식 웹사이트와 호텔 예약실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23만원(세금 별도)부터.

이윤정 총지배인은 “지난 3년간 호텔을 찾아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이제 우리 호텔은 기존 가족 친화적인 호텔로서는 물론 AI 서비스를 빠르게 흡수해 MZ세대를 주 타깃으로 우리 호텔만의 젊은 경험과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