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재벌이 매각한 화물선 공격받아 불..이란이 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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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공격을 받은 선박은 라이베리아 선적의 컨테이너선 'CSAV틴달' 호로,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출발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선박 공격 사실을 처음 전한 헤즈볼라 연계 레바논 TV 알-마야딘은 이 선박이 이스라엘 회사 소유라고 보도했습니다.
중동의 앙숙인 이스라엘과 이란은 배후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는 이른바 '그림자 전쟁'을 통해 상대방을 공격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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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까지 이스라엘 재벌 소유였던 컨테이너선이 인도양 북부에서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다고 이스라엘 언론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공격을 받은 선박은 라이베리아 선적의 컨테이너선 'CSAV틴달' 호로,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출발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선박 공격 사실을 처음 전한 헤즈볼라 연계 레바논 TV 알-마야딘은 이 선박이 이스라엘 회사 소유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이 선박은 두 달 전 이스라엘 재벌 이얄 오퍼 소유의 영국 해운사 '조디악 해운'이 국제 선박 관리회사에 매각해 더는 이스라엘과 관계가 없습니다.
이 선박에는 이스라엘 국적의 승무원도 탑승하지 않았습니다.
날짜와 배후가 특정되지 않은 공격을 받은 이 선박에서는 불이 났으며, 현재 선박은 두바이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한 세력이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번 공격의 배후가 이란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현지 언론에 "이번 화물선 공격은 지난달 (이란) 원자력청의 원심분리기 생산시설이 공격받은데 대한 대응 차원에서 이란이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3일 테헤란 인근 카라즈에서는 원자력청 건물이 공격을 받았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언론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용 원심분리기 생산 시설이 큰 타격을 받았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중동의 앙숙인 이스라엘과 이란은 배후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는 이른바 '그림자 전쟁'을 통해 상대방을 공격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마린트래픽 홈페이지 캡쳐)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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