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성남·남양주 출·퇴근 광역버스 증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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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시흥시와 성남·남양주시 등의 출·퇴근시간대 광역 버스가 증차 운행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광역버스 출·퇴근시간대 증차운행 지원사업'을 확대·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국토부 대광위 관계자는 "증차운행사업으로 출·퇴근시간대 좌석 수가 평균 31% 확대되고, 배차간격은 약 25% 감소해 광역버스 이용객들의 편의가 증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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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달 말까지 시흥시와 성남·남양주시 등의 출·퇴근시간대 광역 버스가 증차 운행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광역버스 출·퇴근시간대 증차운행 지원사업'을 확대·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출·퇴근시간대 기존 운행 중인 광역버스 노선에 전세버스를 추가로 투입해 배차 간격을 단축하고 좌석 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소요 비용의 30%를 국비로 지원한다.
우선 이달 말까지 시흥시(3200번), 남양주시(M2323) 각각 1개 노선의 버스가 증차 운행된다. 시흥시 2개 노선(3300번, 3400번), 성남시 4개 노선(9000번, 9003번, 9007번, 9300번)도 증차 운행이 시작된다.
지난해 10개 노선(1일 42회)을 선정해 차량을 늘렸고, 올해 13개 노선(73회)이 증차 운행되고 있다. 이번 8개 노선(20회)이 추가되면 모두 31개의 노선, 135회가 추가 운행된다.
국토부 대광위 관계자는 "증차운행사업으로 출·퇴근시간대 좌석 수가 평균 31% 확대되고, 배차간격은 약 25% 감소해 광역버스 이용객들의 편의가 증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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