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연가' 차지연 코로나19 여파로 홍보일정 취소

강경윤 2021. 7. 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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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을 10여일 앞둔 뮤지컬 '광화문연가'가 배우 차지연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홍보 일정을 취소했다.

4일 뮤지컬 '광화문연가' 제작사 측은 " 오전, 출연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5일 예정되었던 '광화문연가' 온라인 제작발표회는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차지연의 코로나19 확진으로 향후 공연 출연 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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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개막을 10여일 앞둔 뮤지컬 '광화문연가'가 배우 차지연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홍보 일정을 취소했다.

4일 뮤지컬 '광화문연가' 제작사 측은 " 오전, 출연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5일 예정되었던 '광화문연가' 온라인 제작발표회는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광화문연가'는 오는 16일 개막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이어 제작사는 "'광화문연가' 제작진 및 관계자 일동은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방역 관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차지연은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차지연이 코로나19 양선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으며 "감염경로를 파악 하고 있으며 모든 스케줄을 중단 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지연의 코로나19 확진으로 향후 공연 출연 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어졌다. 그는 뮤지컬 '레드북' 공연 중일 뿐 아니라, 뮤지컬 '광화문연가'와 드라마 '블랙의 신부' 개막을 앞두고 준비 중이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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