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술집서 흉기 난동..2명 부상 · 1명 사망

박찬근 기자 2021. 7. 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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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의 한 술집에서 한 4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벌여 2명이 다쳤고, 당사자는 숨졌습니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어젯(3일)밤 9시 50분쯤 전남 광양시의 한 유흥주점에서 손님이 흉기를 휘둘렀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48살 남성 A씨가 흉기를 휘둘러 옆 자리 손님 2명이 크게 다쳤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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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의 한 술집에서 한 4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벌여 2명이 다쳤고, 당사자는 숨졌습니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어젯(3일)밤 9시 50분쯤 전남 광양시의 한 유흥주점에서 손님이 흉기를 휘둘렀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48살 남성 A씨가 흉기를 휘둘러 옆 자리 손님 2명이 크게 다쳤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그 직후 자해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여자친구를 폭행하는 A씨를 옆 자리 손님들이 말리자 흉기를 휘두르기 시작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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