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국민 재난지원금은 대표적 불공정 정책"

김유승 기자 2021. 7. 4.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4일 여권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내세우는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두고 "대표적인 불공정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일자리를 잃고 취업 기회를 빼앗긴 청년, 폐업 비용에 가게 문을 닫지도 못하며 하루하루를 버티는 소상공인 등 절망적인 상황에 빠진 서민 대중의 형편을 외면하고 '공짜심리'와 표를 겨냥한 매표정책, 인기영합 정책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출마선언문에서 국민고통에 대한 반성 찾기 어려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021.7.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4일 여권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내세우는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두고 "대표적인 불공정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지사의 대선 출마 선언문을 보면 문재인 정권 4년간 국민들이 겪은 고통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찾아보기 어렵다"며 이렇게 썼다.

안 대표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일자리를 잃고 취업 기회를 빼앗긴 청년, 폐업 비용에 가게 문을 닫지도 못하며 하루하루를 버티는 소상공인 등 절망적인 상황에 빠진 서민 대중의 형편을 외면하고 '공짜심리'와 표를 겨냥한 매표정책, 인기영합 정책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재난 지원금은 재난을 당한 분들에게 드리는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 동안 소득이 늘어난 분들도 있는데, 그 분들에게까지 드린다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어려운 계층에 지원을 집중해 현재의 '불균등회복'을 '균등회복'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공정하고 올바른 국가재정의 역할"이라며 "말로는 공정을 이야기하면서 실제로는 양극화를 조장한다면, 모순 차원을 넘어 국민을 속이는 나쁜 정치"라고 강조했다.

ky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