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743명..토요일 기준 올해 첫 7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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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대 중반을 기록했습니다.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평일에 비해 확진자가 다소 줄었으나 토요일 확진자 기준으로는 올해 첫 700명대이자 '3차 대유행'이 한창이었던 지난해 12월 27일(970명) 이후 27주 만에 최다 기록입니다.
그동안 300∼600명대를 오르내리던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의 잇따른 집단감염 여파로 최근 며칠 새 700명대를 거쳐 800명대까지 급증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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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대 중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43명 늘어 누적 16만8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51명 줄었지만 이틀째 7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평일에 비해 확진자가 다소 줄었으나 토요일 확진자 기준으로는 올해 첫 700명대이자 '3차 대유행'이 한창이었던 지난해 12월 27일(970명) 이후 27주 만에 최다 기록입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62명, 해외유입이 81명입니다.
그동안 300∼600명대를 오르내리던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의 잇따른 집단감염 여파로 최근 며칠 새 700명대를 거쳐 800명대까지 급증한 상황입니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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