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순위 청약 경쟁률 평균 10대 1..작년 하반기의 1/3

[KBS 울산]한국부동산원은 올 상반기 울산의 아파트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10 대 1을 기록하며 지난해 하반기의 31.9 대 1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울산의 1순위 당첨 최저 가점도 지난해 하반기 46.6점에서 올 상반기에는 40.6점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해 말 남구와 중구가 조정대상지역이 되면서 1순위 청약 자격 요건과 분양권 전매 제한 등 규제가 강화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