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타석포로 '30홈런' 오타니, 베이브 루스 넘었다

유병민 기자 2021. 7. 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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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에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가 연타석 홈런으로 시즌 30호를 달성해 전설 베이브 루스를 넘어섰습니다.

시즌 29호, 이어 6대 5로 따라붙은 4회에는 밀어쳐서 왼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역전 투런 홈런, 연타석 포로 올 시즌 맨 먼저 30홈런을 기록한 오타니는 베이브 루스가 1919년 기록한 29개를 넘어 투타 겸업 선수 한 시즌 최다 홈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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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에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가 연타석 홈런으로 시즌 30호를 달성해 전설 베이브 루스를 넘어섰습니다.

도루에 결승 득점까지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오타니는 볼티모어와 홈 경기, 6대 2로 뒤진 3회 우중간 솔로포로 가볍게 몸을 풀었습니다.

시즌 29호, 이어 6대 5로 따라붙은 4회에는 밀어쳐서 왼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역전 투런 홈런, 연타석 포로 올 시즌 맨 먼저 30홈런을 기록한 오타니는 베이브 루스가 1919년 기록한 29개를 넘어 투타 겸업 선수 한 시즌 최다 홈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그리고 7대 7로 맞선 9회 말에는 볼넷으로 나가 2루를 훔치더니 후속타 때 홈까지 전력질주.

끝내기 득점까지, 홈 구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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