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싸운' 브라질, 칠레 꺾고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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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아메리카에서는 브라질이 한 명 퇴장당하는 수적 열세에도 칠레를 꺾고 2회 연속 4강에 올랐습니다.
브라질은 2분 뒤 제수스가 위험한 파울로 퇴장당하는 악재를 만났는데요, 수적 열세 속에서도 칠레의 공세를 끝까지 막아내고 1대 0으로 이겨 2회 연속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페루는 승부차기 끝에 파라과이를 꺾고 4강에 올라 브라질과 격돌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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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아메리카에서는 브라질이 한 명 퇴장당하는 수적 열세에도 칠레를 꺾고 2회 연속 4강에 올랐습니다.
후반 1분 브라질이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네이마르와 파케타가 2대 1 패스로 기회를 만들었고 파케타가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브라질은 2분 뒤 제수스가 위험한 파울로 퇴장당하는 악재를 만났는데요, 수적 열세 속에서도 칠레의 공세를 끝까지 막아내고 1대 0으로 이겨 2회 연속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페루는 승부차기 끝에 파라과이를 꺾고 4강에 올라 브라질과 격돌하게 됐습니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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