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명' 민우혁, 마이클 리→윤공주와 무대..이무진 꺾고 우승 [종합]

김나연 기자 2021. 7. 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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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민우혁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민우혁은 마이클 잭슨의 '힐 더 월드(Heal The World)'를 선곡해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 윤형렬 박혜나 윤공주와 함께 엄청난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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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 마이클리 윤형렬 박혜나 윤공주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불후의 명곡' 민우혁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12주기를 맞아 그의 명곡을 재해석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민우혁은 마이클 잭슨의 '힐 더 월드(Heal The World)'를 선곡해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 윤형렬 박혜나 윤공주와 함께 엄청난 무대를 선사했다.

임정희는 "너무 반칙이다. 무대 안팎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배우들이라서 그런 분들이 '힐 더 월드'를 불러주니까 더 감동이 오더라"라고 평가했다.

마이클 리는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마이클 잭슨을 너무 좋아하지만 이 세상에 민우혁 같은 배우가 없다. 잘생기고 키도 크고 노래도 완벽하다. 이런 배우를 싫어한다"며 "근데 너무 착한 사람이라서 마이클 잭슨 편에 무대를 함께 제안했을 때 너무 영광이었다. 민우혁 때문에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뮤지컬계 어벤저스'는 밴드 몽니를 꺾고 1승을 차지했다. 이어 마지막 주자인 이무진은 마이클 잭슨의 '맨 인 더 미러(Man In The Mirror)'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놀라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무진은 "제가 이름이 알려진 후로 여러 공연을 했지만 관객 앞에 설 기회가 없었다. 오늘 제 노래를 듣기 위해 앉아계신 분들 앞에서 제가 준비한 것들을 포효하니까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는 민우혁과 뮤지컬 스타들이 이무진을 꺾고 2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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