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U19] 에펠탑은 높았다..한국 U19, 프랑스에 치욕의 69점차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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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벽은 너무도 높았다.
한국 U19 남자농구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 올림픽 센터에서 열린 2021 국제농구연맹(FIBA) U19 남자농구 월드컵 C조 프랑스와의 첫 경기에서 48-117로 대패했다.
2019 U16 유로피언 챔피언십 준우승 멤버가 다수 포함된 프랑스는 한국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의 팀이었다.
전반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은 프랑스와 대등하게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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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9 남자농구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 올림픽 센터에서 열린 2021 국제농구연맹(FIBA) U19 남자농구 월드컵 C조 프랑스와의 첫 경기에서 48-117로 대패했다.
2019 U16 유로피언 챔피언십 준우승 멤버가 다수 포함된 프랑스는 한국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의 팀이었다. 김승기 감독의 차남 김동현(19점 3리바운드)과 성인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던 여준석(10점 8리바운드 2스틸 2블록슛)이 분전했지만 큰 수준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전반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은 프랑스와 대등하게 맞섰다. 김동현과 여준석이 과감한 림 어택으로 프랑스의 골밑을 파고들었다. 높이에서의 열세는 분명했지만 스피드와 정확도를 앞세워 2쿼터까지 27-43, 16점차 게임을 유지했다.

한국은 후반 들어 세계 수준의 농구를 제대로 맛봤다. 스피드, 탄력, 그리고 높이로 다가온 프랑스는 괴물과도 같았다. 막아낼 방법이 없었다. 주축 선수들을 대거 제외한 한국은 벌어지는 점수차를 그대로 지켜봐야만 했다.
팀플레이보다 개인 플레이에 초점을 둔 한국은 프랑스의 탄탄한 수비에 실책 파티를 펼쳤다. 프랑스의 3점슛까지 림을 가르자 한국은 추격 동력을 잃고 말았다.
남은 시간은 큰 의미가 없었다. 역대 최고 높이를 자랑했던 한국은 역대 최고 점수차에 가까운 대패를 당했다.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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