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육회, 남자컬링 태극마크 탈환..베이징올림픽 도전

이정찬 기자 2021. 7. 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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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국가대표 김창민을 주축으로 한 남자컬링팀 경북체육회가 2년 만에 태극마크를 탈환했습니다.

경북체육회는 오늘(3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KB금융 국가대표 선발전 2차전 순위 결정전에서 강원도청을 연장 11엔드 접전 끝에 6대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경북체육회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도 도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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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국가대표 김창민을 주축으로 한 남자컬링팀 경북체육회가 2년 만에 태극마크를 탈환했습니다.

경북체육회는 오늘(3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KB금융 국가대표 선발전 2차전 순위 결정전에서 강원도청을 연장 11엔드 접전 끝에 6대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경북체육회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도 도전하게 됐습니다.

오는 12월로 예정된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출전권을 획득하면 베이징올림픽 무대에 오를 수 있습니다.

여자부 상비군 결정전에서는 '팀 민지' 춘천시청(스킵 김민지)이 '컬스데이' 경기도청(스킵 김은지)을 6대4로 누르고 국가대표 상비군이 됐습니다.

(사진=대한컬링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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