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현고 컬링팀 창단 "공부하며 운동하는 명문팀 만들겠다"

임형식 2021. 7. 3.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팀 킴'이 은메달을 차지하며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던 컬링이 학교 체육부가 잇따라 창단하며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서울 세현고등학교(교장 심중섭)가 지난 1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교육관계자 및 체육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컬링부 창단식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 1일 교육관계자, 체육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
심중섭 교장 "컬링부가 일반학생에게도 활력소가 될 것"
지역 중심의 학교체육팀에서 서울지역 컬링 활성화 기대
사진=대한컬링연맹 제공

[MHN스포츠 임형식 선임기자]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팀 킴'이 은메달을 차지하며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던 컬링이 학교 체육부가 잇따라 창단하며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서울 세현고등학교(교장 심중섭)가 지난 1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교육관계자 및 체육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컬링부 창단식을 가졌다. 현대고, 대원외고, 창동고에 이은 서울지역 창단팀이 된 세현고 컬링부는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체육회, 서울시컬링연맹으로 부터 훈련지원을 받고 주중에는 교내에서 체력훈련과 태릉에서 아이스 훈련을 병행하고 주말에는 의정부컬링장에서 기술훈련을 하게 된다.

세현고는 컬링전용장이 인근에 없고 충분한 훈련시간을 갖지 못하지만 컬링에 대한 열정과 주중 및 주말 집중훈련으로 기량을 쌓겠다는 방침이다.

창단식에 참석한 심중섭 교장은 "컬링부 학생들은 스포츠 리더단, 학급회장과 부회장, 학생회 임원 등으로도 함께 활약을 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학교생활에 참여한다"면서 "세현고 컬링부의 '공부하며 운동하자'는 슬로건처럼 이번 창단이 일반학생들에게도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컬링 명문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컬링이 지방학교를 중심으로 학교체육이 활성화되어 왔는데 서울팀인 세현고의 창단은 컬링 저변확대에 큰 기여를 할것이다"라며 "대한컬링연맹은 세현고 컬링부는 물론 컬링을 통한 학교체육이 활성화 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창단 감독을 맡은 김남호 감독은 "공부하는 학생선수를 넘어 학교생활을 온전하게 소화하는 선진형 운동부가 되고 싶다는 게 목표다. 창단을 시작으로 2년 안에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할 계획이다"면서 '컬링에 관심 있는 일반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모집해 세현고 컬링부가 서울시 컬링에 주춧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세현고 컬링부는 총 6명으로 김남호 감독(세현고 체육교사)을 비롯해서 전임코치 이승행, 스킵 반희은, 서드 정윤경, 세컨드 강수지 리드 곽지혜, 5th 신수아, 신민정(이상 여자)으로 구성됐다.

왼쪽부터 세현고 컬링부 김남호 감독 대한컬링연맹 장문익 부회장

한편, 세현고 컬링부 창단은 대한컬링연맹이 지난 3월 김용빈 회장 취임이후 저변확대의 일환으로 학교체육부 창단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경북 경산의 경일대학교 컬링부에 이어 두 번째 창단된 팀이다.

창단식에는 장문익 대한컬링연맹부회장, 서울시 교육청 오정훈 과장,서울시 교육청 김허중 장학관,서울시 의회 이광성 위원,서울시 체육회 문호성 대외협력관,강정선 스포츠교류 팀장,대한컬링연맹 임형식 미디어마케팅 위원장 명기영 팀장,하광열 수명중 교장, 한민국 감독,정장헌 코치 등이 참석하여 창단을 축하했다.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