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KIA, 강경학-백용환 1대1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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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KIA는 내야수 강경학과 포수 백용환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오늘(3일) 발표했습니다.
강경학은 2011년 한화에 입단해 통산 9시즌 동안 503경기에서 타율 0.238, 13홈런, 103타점, 183득점, 14도루를 기록했습니다.
포수 백용환은 2008년 KIA에 입단해 프로 통산 9시즌 동안 350경기에 출전, 타율 0.210, 25홈런, 79타점, 70득점을 수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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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꼴찌 경쟁팀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가 1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한화와 KIA는 내야수 강경학과 포수 백용환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오늘(3일) 발표했습니다.
강경학은 2011년 한화에 입단해 통산 9시즌 동안 503경기에서 타율 0.238, 13홈런, 103타점, 183득점, 14도루를 기록했습니다.
2루수 주전 경쟁에서 정은원에게 밀린 강경학은 KIA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광주동성중-동성고를 졸업한 강경학에겐 '고향팀'으로의 귀환입니다.
포수 백용환은 2008년 KIA에 입단해 프로 통산 9시즌 동안 350경기에 출전, 타율 0.210, 25홈런, 79타점, 70득점을 수확했습니다.
베테랑 백업 포수 이해창이 5월 중순 이두근 부상으로 이탈한 한화는 주전 포수 최재훈의 백업 파트너로 백용환을 선택했습니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1군 경험이 풍부한 포수 자원 확보 효과와 함께 중복 포지션 조정에 따른 내야 유망주들의 출전 기회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IA 관계자는 "강경학은 빠른 발을 가진 전천후 내야수로 선수층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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