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메타버스 높은 부가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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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은 차세대 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인 버추얼 프로덕션 플랫폼과 버추얼 스튜디오 사업에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2일 미사강변도시에 들어선 아시아 최대 규모 버추얼 스튜디오인 '브이에이 스튜디오 하남'에 들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우리 시는 버추얼 콘텐츠 제작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브이에이 스튜디오 하남의 구축이 실감형 콘텐츠 산업 인프라 조성에 발돋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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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차세대 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인 버추얼 프로덕션 플랫폼과 버추얼 스튜디오 사업에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2일 미사강변도시에 들어선 아시아 최대 규모 버추얼 스튜디오인 ‘브이에이 스튜디오 하남’에 들러 간담회를 진행했다.
하남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호 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김동언 브이에이코퍼레이션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김상호 시장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미래 산업은 가상과 현실이 상호 작용하는 메타버스(Metaverse)가 사회경제적으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를 대표할 브이에이 스튜디오 하남이 자리잡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는 버추얼 콘텐츠 제작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브이에이 스튜디오 하남의 구축이 실감형 콘텐츠 산업 인프라 조성에 발돋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콘텐츠 제작 클러스터 조성으로 하남시가 미래 먹거리인 실감 콘텐츠 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며 “이를 위해 서로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제언했다.
브이에이 스튜디오 하남은 서울에서 한 시간 이내에 접근이 용이하며, 연면적 1만265㎡(3408평) 규모로 대형 LED STAGE와 인카메라 VFX(visual effect, 시각기술효과) 장비,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운영 시스템을 갖췄다.
아울러 벽면과 상부를 LED 패널로 둘러싼 국내 최대 볼륨(Volume) 스튜디오(지름 19m, 높이 8m, Wing 12m)는 영화나 드라마 제작에 최적화된 형태로, 조명보다 더 자연스러운 빛을 구현할 수 있어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현실감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영화, 드라마, 광고, 실시간 공연, 게임 등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버추얼 프로덕션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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