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참사' 美 플로리다서 다른 아파트 한 곳에 대피명령

김영아 기자 2021. 7. 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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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사고가 발생한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안전에 대한 우려로 아파트 한 곳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플로리다주 남동부 도시 노스마이애미비치 당국은 현지시간 어제(2일) 아파트 '크레스트뷰 타워'에 즉시 폐쇄 지시를 내리고 거주자들은 대피하도록 했습니다.

1972년 건설된 이 건물은 156가구를 수용할 수 있고 지난달 24일 무너진 마이애미 서프사이드의 아파트 '챔플레인 타워 사우스'로부터 8㎞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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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사고가 발생한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안전에 대한 우려로 아파트 한 곳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플로리다주 남동부 도시 노스마이애미비치 당국은 현지시간 어제(2일) 아파트 '크레스트뷰 타워'에 즉시 폐쇄 지시를 내리고 거주자들은 대피하도록 했습니다.

당국은 "건물 구조에 대한 전면 평가를 실시한 후 다음 조치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972년 건설된 이 건물은 156가구를 수용할 수 있고 지난달 24일 무너진 마이애미 서프사이드의 아파트 '챔플레인 타워 사우스'로부터 8㎞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챔플레인 타워 사우스 붕괴 사고 사망자는 22명으로 늘었고 120여 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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