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794명, 이틀 연속 800명 안팎..수도권 비중 82.1%(종합)

김서영 2021. 7. 3. 0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진 가운데 3일 신규 확진자 수는 800명에 육박했다.

그동안 300∼600명대를 오르내리던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의 잇따른 집단감염으로 인해 최근 며칠 새 700명대를 거쳐 800명대까지 급증한 상황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14명→501명→595명→794명→761명(당초 762명에서 정정)→826명→794명이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813명 늘어 누적 14만9천132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0명 줄어 총 8천185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748명-해외 46명..누적 15만9천342명, 사망자 1명↑ 총 2천25명
서울 359명-경기 252명-부산 39명-대전 28명-인천·충남 각 16명 등
수도권 확진자 나흘연속 600명대..어제 2만9천15건 검사, 양성률 2.74%
폭염 속 우산 쓰고 코로나 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전국 곳곳에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된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앞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서초구청이 제공한 우산을 쓰고 검사 대기를 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800명대로 치솟았다. 2021.7.2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진 가운데 3일 신규 확진자 수는 800명에 육박했다.

전날보다는 30여명 줄면서 일단 800명대로 올라선 지 하루 만에 800명 아래로 내려왔다.

그러나 금요일 확진자(발표기준 토요일) 기준으로는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찍고 내려오기 시작한 올해 1월 2일(820명) 이후 26주 만에 최다 기록이다.

특히 지역발생 확진자 중 인구가 많은 수도권 비중이 연일 80%를 웃도는 데다 전파력이 더 센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도 확산하고 있어 앞으로 유행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그래픽]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추이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kmtoil@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지역발생 748명 중 수도권 614명, 82.1%…수도권 일평균 확진자 531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94명 늘어 누적 15만9천34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826명)보다 32명 줄었다.

그동안 300∼600명대를 오르내리던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의 잇따른 집단감염으로 인해 최근 며칠 새 700명대를 거쳐 800명대까지 급증한 상황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14명→501명→595명→794명→761명(당초 762명에서 정정)→826명→794명이다. 이 기간 700명대가 3번, 500명대가 2번, 600명대·800명대가 각 1번이다.

분주한 선별검사소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일 서울역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7.2 hama@yna.co.kr

1주간 하루 평균 약 698명꼴로 나오면서 700명에 육박했다. 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65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748명, 해외유입이 4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달 30일(759명)부터 나흘째 700명대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서울 353명, 경기 247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이 총 614명(82.1%)이다. 수도권의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531명으로, 새 거리두기 기준으로 이미 3단계(500명 이상) 범위에 들어온 상태다.

비수도권은 부산 35명, 대전 28명, 충남 16명, 강원 11명, 대구·경남 각 8명, 전남 6명, 충북 5명, 전북·제주 각 4명, 광주·세종·경북 각 3명 등 총 134명(17.9%)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마포구 음식점-수도권 영어학원 7곳과 관련한 누적 확진자가 245명으로 늘었다. 특히 홍대 인근 주점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은 부산까지 전파된 상황이다.

이 밖에 서울 강서구 실내체육시설(누적 17명), 마포구 댄스 연습실(22명), 수원시 주점 및 실내체육시설(42명) 등에서도 추가 감염 사례가 나왔다.

'거리두기 캠페인을 해보지만'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고 있는 2일 밤 마포구청 및 지역 주민 등이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21.7.2 superdoo82@yna.co.kr

위중증 환자 1명 줄어 총 144명…전국 17개 시도서 확진자

해외유입 확진자는 46명으로, 전날(61명)보다 15명 적다.

이 가운데 2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3명은 서울(6명), 경기(5명), 부산(4명), 인천·경남(각 2명), 울산·충북·전남·경북 (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인도네시아가 1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우즈베키스탄 7명, 인도·몽골 각 4명, 브라질 3명, 캄보디아·미얀마·러시아·카자흐스탄 각 2명, 키르기스스탄·필리핀·아랍에미리트·그리스·세르비아·도미니카공화국·남아프리카공화국·튀니지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19명, 외국인이 27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359명, 경기 252명, 인천 16명 등 총 627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2천2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27%다.

위중증 환자는 총 144명으로, 전날(145명)보다 1명 줄었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813명 늘어 누적 14만9천132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0명 줄어 총 8천185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천67만617건으로, 이 가운데 1천37만7천366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3만3천909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2만9천15건으로, 직전일 2만7천286건보다 1천729건 많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74%(2만9천15명 중 794명)로, 직전일 3.03%(2만7천286명 중 826명)보다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9%(1천67만617명 중 15만9천342명)다.

한편 방대본은 지난 1일의 서울 지역발생 확진자 1명이 단순 재검출 사례로 확인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 통계에서 제외했다.

[그래픽]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kmtoil@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sykim@yna.co.kr

☞ "공공장소 속옷 노출이 웬말"…컴백하자마자 퇴출 위기
☞ '음악방송 시간마다 쇠창살 절단' 탈옥수 신창원 뒷얘기
☞ 여자축구 에이스 조소현,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
☞ 문 대통령, 북한에서 온 풍산개 '곰이' 새끼 공개
☞ "서울 성인 3명 중 1명, 지난 1년간 섹스 안해"
☞ 확 바뀐다는 경찰 체력장…여경 필요없단 소리 쏙 들어갈까
☞ 세계 2위 부자 머스크 "5천만원짜리 집에 산다" 공개 이유
☞ '최강 비주얼'은 '알고있지만,' 연기와 파격성은 글쎄?
☞ 붕괴 아파트 잔해서 구조 소방관 일곱살 딸 시신 발견
☞ 송중기, 건물 공사 불편 민원에 자가격리 중 입장 밝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