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노래방발 집단감염..허위진술 업주 등 2명 고발 검토

김도식 기자 2021. 7. 3.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평구는 이들이 접촉자와 동선에 대해 허위진술을 했으며, 이로 인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 검사도 지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부평구는 두 사람을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부평구 일대 노래방과 관련된 확진자는 어제(2일)까지 모두 1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20일 부평구 한 노래방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접대부를 통한 감염이 인근 노래방으로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인천 부평구 노래연습장의 업주와 접대부가 역학조사 과정에서 허위진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평구는 이들이 접촉자와 동선에 대해 허위진술을 했으며, 이로 인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 검사도 지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부평구는 두 사람을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부평구 일대 노래방과 관련된 확진자는 어제(2일)까지 모두 1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20일 부평구 한 노래방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접대부를 통한 감염이 인근 노래방으로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