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형제의 난' 5년.. 이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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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사진·67)이 경영 복귀에 또 실패했다.
신 전 부회장 측은 "이번 주주 제안은 롯데홀딩스 최대주주인 광윤사 대표이자 주주로서 롯데그룹의 정상적 운영을 위한 것이자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유지를 이어받아 그룹 준법경영을 이끌기 위한 기본적인 요청사항이었다"고 밝혔다.
신 전 부회장이 롯데그룹의 경영자로서 적절한지 의문을 품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는 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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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신동주 전 부회장이 제출한 안건 2개가 모두 부결됐다. 자신을 이사로 선임하는 내용과 범죄 사실이 입증된 자의 이사직을 금지하는 정관 변경 요구가 담긴 안건이었다. 반면 신동빈 회장 등 6명의 이사 선임 안건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신 전 부회장의 경영 일선 복귀 시도가 이번에도 무위로 돌아간 셈이다.
신 전 부회장 측은 “이번 주주 제안은 롯데홀딩스 최대주주인 광윤사 대표이자 주주로서 롯데그룹의 정상적 운영을 위한 것이자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유지를 이어받아 그룹 준법경영을 이끌기 위한 기본적인 요청사항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롯데홀딩스 연결 재무제표상 손실액은 1조1000억원 수준으로 경영상 혼돈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근본적인 경영 쇄신과 재건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 전 부회장은 2015년 1월 롯데홀딩스에서 해임된 이후 지속적으로 복귀 시도를 타진해왔다. 이사 선임안 등을 두고 지금까지 총 7번의 주총에서 신동빈 회장과 표 대결을 벌였지만 모두 패배했다.
신 전 부회장이 그동안 주총에 제출했던 안건은 다양하다. 하지만 롯데 임직원과 주요 주주의 지지를 받지 못했다. 표 대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는 종업원 지주회 소속 직원들에게 개인당 20억원 이상을 안겨주겠다는 회유마저 통하지 않았다. 신 전 부회장이 롯데그룹의 경영자로서 적절한지 의문을 품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는 방증이다. 롯데그룹을 현재의 위기로 몰아넣은 장본인 중 하나가 신 전 부회장이라는 게 회사 내부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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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웅 기자 youngs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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