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화물기, 호놀룰루 앞바다에 비상착륙..조종사 구조

김아영 기자 2021. 7. 3.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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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37 화물수송기가 현지시간 2일 새벽 2시 반쭘 하와이 호놀룰루 앞바다에 비상착륙했다고 CNBC방송과 로이터통신이 미 연방항공청(FAA)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화물기에는 조종사 2명만 탑승했는데 이들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미 연방항공청은 "조종사들이 엔진 고장을 보고한 뒤 호놀룰루로 돌아가려고 시도했으나 바다에 착륙할 수밖에 없었다"며 "미 해안경비대가 탑승자 두 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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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37 화물수송기가 현지시간 2일 새벽 2시 반쭘 하와이 호놀룰루 앞바다에 비상착륙했다고 CNBC방송과 로이터통신이 미 연방항공청(FAA)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화물기에는 조종사 2명만 탑승했는데 이들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미 연방항공청은 "조종사들이 엔진 고장을 보고한 뒤 호놀룰루로 돌아가려고 시도했으나 바다에 착륙할 수밖에 없었다"며 "미 해안경비대가 탑승자 두 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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