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분권·특별자치도 헌법적 지위 확보 필요"

강인희 2021. 7. 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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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오늘(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5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원희룡 도지사는 "지방의 역동성과 다양성을 지방정부가 주도하고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자치분권국가 실현은 우리나라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재정분권과 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 등을 강조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도 영상축사를 통해 21년만에 4·3특별법이 개정된 만큼 충분한 보상과 명예회복을 직접 챙기겠다며, 자치경찰제와 탄소중립 등 제주가 지방자치의 수준을 높이는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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