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7월 3일 토요일 (음력 5월 24일 壬子)

조선일보 2021. 7. 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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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생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 48년생 깨진 그릇 이 맞춰봐야. 60년생 이익과 명예 가운데 하나는 포기하라. 72년생 적군인지 아군인지 구분부터가 먼저. 84년생 감정을 절제하고 사태를 직시. 96년생 자신을 낮추면 만사가 무난하다.

37년생 이익은 없으나 명분은 있다. 49년생 송죽(松竹)의 절개는 엄동설한에 안다. 61년생 얻어먹은 죽에 이[齒]가 상할 수도. 73년생 아프지 않은 인생은 없다. 85년생 이웃집 일에 왈가왈부하지 마라. 97년생 때리면 우는 척이라도 해야.

38년생 송도가 터가 글러 망했나. 50년생 다람쥐 쳇바퀴 돌 듯. 62년생 승기를 잡기보다 인심 얻는 것이 우선. 74년생 가벼운 운동으로 기분 전환하라. 86년생 정성(精誠)으로 못할 일이 무엇. 98년생 횡재수가 아니면 슬하에 경사다.

27년생 뇌, 심혈관 계통의 질환이 두렵다. 39년생 신을 신고 발등 긁는 격. 51년생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63년생 꿈자리가 사나웠다면 바깥출입을 삼가도록. 75년생 이성(異性)으로 인한 번뇌. 87년생 해는 저물고 갈 길은 멀고.

28년생 누런색 옷은 행운 부른다. 40년생 고사리도 꺾을 때 꺾어야. 52년생 이해관계가 없는 일에 사람들은 관심 없다. 64년생 절약이 필요할 듯. 76년생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 88년생 게으른 사람이 짐 많이 진다더니.

29년생 손재가 있다면 시비는 없다. 41년생 개미구멍으로 십 리 둑이 무너진다. 53년생 숫자 4, 9와 흰색은 행운 부른다. 65년생 자다가 떡 먹을 일 생길 수도. 77년생 조금만 여유롭게 생각하라. 89년생 백 년을 산다 해도 삼만육천 하루.

30년생 서울을 가야 과거(科擧)를 보지. 42년생 문서 거래와 서명은 신중히. 54년생 비뇨기과·부인과 질환에 주의. 66년생 개천에서 용 나고 미꾸라지가 용 된다. 78년생 개구리도 움츠려야 뛰는 법. 90년생 친구 사이 금전 거래는 삼가.

31년생 심·뇌혈관 질환을 주의. 43년생 앞서지 말고 따라가라. 55년생 요망한 기운이 앞길을 막으니 집밖에 나서지 마라. 67년생 아프면 북쪽 의사에게 진료. 79년생 큰일에 매여 사소한 일을 놓친다. 91년생 서쪽에서 운기가 빛난다.

32년생 사람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44년생 시작은 좋으나 나중이 불안한 하루. 56년생 동업을 생각했으면 용띠가 제격. 68년생 거짓말은 새끼를 친다. 80년생 집안이 평안한데 이 밖에 더 무엇을 바라리. 92년생 부모님의 후원이 기대.

33년생 실행하기 전 한번 더 생각하고 추진하라. 45년생 미숙한 사람은 양보를 모른다. 57년생 가는 날이 장날. 69년생 활동에 비해 소득은 별로. 81년생 겸손도 지나치면 위선으로 보일 수도. 93년생 겉과 속이 다를 수도.

34년생 자기주장 너무 강하면 고독하다. 46년생 객지 벗도 사귀기 나름. 58년생 배려와 이해만이 살길이다. 70년생 수박은 속을 봐야 알고, 사람은 겪어 봐야 안다. 82년생 매사 조심 또 조심. 94년생 세상에 공짜는 모두 사기.

35년생 삶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 47년생 과분한 명예는 시비 초래. 59년생 미워도 내 가족 고와도 내 가족. 71년생 겨울 땅에 쟁기질하는 격. 83년생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 95년생 노상(路上)에 횡액을 조심.

한소평 금오산방 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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