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몬테크리스토' 이항의, 子 이상보에 "더 이상 면회 오지 말아라"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1. 7. 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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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몬테크리스토'에서 이항의가 이상보에게 더 이상 찾아오지 말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하준은 세상을 떠났지만 여우주연상을 타게 된 오하라(최여진)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교도소를 방문해 금은화와 오병국의 면회를 했다.

그러나 자식에게 죄책감을 갖고 있던 오병국은 오하준에게 "이제 더는 오지 말아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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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 / 사진=KBS2 미스 콘테크리스토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스몬테크리스토'에서 이항의가 이상보에게 더 이상 찾아오지 말라고 전했다.

2일 저녁 방송된 KBS2 저녁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연출 박기호)에서 오하준(이상보)이 오병국(이항의)과 금은화(김경숙)의 면회를

이날 방송에서 오하준은 세상을 떠났지만 여우주연상을 타게 된 오하라(최여진)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교도소를 방문해 금은화와 오병국의 면회를 했다.

금은화는 오하라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하라를 계속해서 찾는 모습이었다. 한편 오병국은 자신을 찾아온 이상보에게 "하라만 바라보던 사람이었는데 내가 그렇게 만든 것 같다. 그 사람한테 못할 짓을 시켰다"며 금은화에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오하준은 "그런데도 새엄마는 아버지 건강을 계속 생각하더라. 출소하면 바로 지원하시겠다고. 건강은 어떠냐"고 물었다.

그러자 오병국은 "규칙적인 생활이라 그런지 건강하다. 네 하는 일은 어떠냐. 잘 되가냐"고 물었다.

오하준은 애써 괜찮은 척 "아주 기가 막히게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자식에게 죄책감을 갖고 있던 오병국은 오하준에게 "이제 더는 오지 말아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도 네 엄마도 이 꼴이고 하라도 그렇게 됐다"며 "네가 무너진 우리 집안 잘 챙겨줘서 고맙다. 근데 또 안쓰럽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네가 그렇게 하면 네 할 일 제대로 할 수 있겠냐. 네 바쁜 시간 빼앗지 말아야지. 다신 오지 말아라"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오하준은 "그래도 저는 아버지 보고 싶으면 또 올 거다. 이제야 아버지 이해할 자리까지 왔는데 그건 무슨 섭섭한 소리냐"며 눈물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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