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테크노밸리 21만7천㎡ 개발제한구역 해제..사업 탄력

우영식 2021. 7. 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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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가 추진 중인 첨단산업단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양주시는 2일 테크노밸리 사업지인 마전동 일대 21만7천662㎡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양주 테크노밸리는 경기북부 4차 산업의 중심지 역할과 첨단제조기반 플랫폼 등 신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기도,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첨단산업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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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가 추진 중인 첨단산업단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양주시는 2일 테크노밸리 사업지인 마전동 일대 21만7천662㎡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양주 테크노밸리 조감도 [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시는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하반기 산업단지계획 승인 완료 뒤 보상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착공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양주 테크노밸리는 경기북부 4차 산업의 중심지 역할과 첨단제조기반 플랫폼 등 신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기도,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첨단산업단지다.

사업비는 1천100억원으로,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준공 뒤 섬유·패션·전기·전자 등 업종의 기업이 입주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단기간에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돼 조기 착공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른 시일에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계획 승인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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