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내가 '쥴리'다..'경천동지' 이재명 가족의 범죄 들었다"

최경민 기자 2021. 7. 2.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부선씨가 2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겨냥해 "실체도 없는 카더라 통신 믿는 시대는 끝났다. 내가 '쥴리'다"라며 "나와 내 딸에게 무릎꿇고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밝혔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가 과거 유흥업소 접대부 '쥴리'였다는 루머를 비판하면서, 자신과 이 지사의 관계는 루머가 아닌 사실이란 주장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오른쪽)과 강용석 변호사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 2021.04.21. 20hwan@newsis.com

배우 김부선씨가 2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겨냥해 "실체도 없는 카더라 통신 믿는 시대는 끝났다. 내가 '쥴리'다"라며 "나와 내 딸에게 무릎꿇고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밝혔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가 과거 유흥업소 접대부 '쥴리'였다는 루머를 비판하면서, 자신과 이 지사의 관계는 루머가 아닌 사실이란 주장으로 보인다. 김부선씨는 자신과 이 지사가 2007년 무렵부터 약 1년 동안 연인 사이였다고 말하고 있다.

김씨는 당시 이 지사가 자신에게 "부친에게 눈만뜨면 '돈벌어 오라'고, 모든 형제들이 맞고 자랐다고 말했다. 또 경천동지할만한 가족의 비밀을 말해줬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도 그 생각만 하면 잠을 설친다. 너무 무섭고 심장이 요동친다"며 "그러나 죽을 때까지 침묵할 것이다. 나를 믿고 쉽지 않은 가족의 비밀을 말해준 인간 이재명을 인간 김부선은 그때 사랑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침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걱정마시라고 위로도 했기에, 그게 진심이였기에, 그랬었기에 난 나를 존중하고 싶다"며 "그 비밀이 이재명이 저지른 범죄라면 벌써 폭로 했을 것이다. 그러나 비밀은 그가 저지른 범죄가 아니다. 그의 가족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달 29일 "정치적, 사회적 발언 일체 안 하겠다"고 했지만, 이후에도 여러 차례 이 지사에 대한 비판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윤석열 X파일'이 정치권의 이슈로 떠오르자 "내겐 '이재명 X파일'이 있다"는 취지의 글을 페이스북에 적기도 했다.

이날 이 지사는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김씨의 주장과 관련해 "그분 얘기는 이 정도로 하면 됐다. 얼마나 더 증명을 해야 하느냐. 판단은 국민께서 해주실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일 전남 목포의 한 호텔에서 화상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 지사는 출마 선언 직후 대구·경북(TK)을 방문한데 이어 이날은 ‘여권 텃밭’인 호남 민심 구애에 나선다. 2021.7.2/사진=뉴스1(이재명 캠프 제공)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