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 캐딜락 신형 에스컬레이드 '7월의 차'로 선정
박소현 2021. 7. 2. 09:24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7월의 차’로 캐딜락 신형 에스컬레이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내·외장 디자인, 실용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을 선발하고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량 1대를 발표한다.
지난달 출시된 신차 중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매틱,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캐딜락 신형 에스컬레이드(브랜드 가나다 순)가 7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신형 에스컬레이드가 21.3점(25점 만점)을 얻어 7월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5개 평가 항목에서 평균 4.27점(5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외부 디자인과 내부 인테리어 항목에서 각각 4.7점을 받았고 제품의 실용성과 안전성 및 편의사양 항목에서 각각 4.3점을 기록했다.
류종은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아메리칸 럭셔리 문화의 상징으로 진화한 에스컬레이드가 이번에 5세대 모델로 새롭게 거듭나면서 더욱 진보된 기술과 럭셔리 디자인의 조화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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