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물 위로 순식간에 '덥석'..상어의 관광객 습격

2021. 7. 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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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해안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기던 관광객이 갑자기 물 위로 튀어 오른 상어에게 물리는 끔찍한 사고 현장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다이빙클럽 관계자는 "20년 동안 아카바만에서 다이빙을 했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현지 해양 전문가 역시 "홍해에는 다양한 종류의 상어가 서식하고 있지만 요르단 해안은 물이 얕은 편이어서 흔히 출몰하진 않는다"며 "이번 사고가 매운 드문 경우"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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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요르단 해안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기던 관광객이 갑자기 물 위로 튀어 오른 상어에게 물리는 끔찍한 사고 현장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30일 요르단 남부 아카바 인근 해안입니다.

모터보트에 연결된 낙하산을 타고 바다 위를 날아오르는 남성, 그런데 남성이 바다 표면에 가까워졌을 때 갑자기 튀어 오른 상어가 남성의 발을 물었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은 발등 근육이 찢기고 뼈가 부러지는 등 큰 부상을 입었는데요, 곧바로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고 다행히 지금은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이빙클럽 관계자는 "20년 동안 아카바만에서 다이빙을 했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현지 해양 전문가 역시 "홍해에는 다양한 종류의 상어가 서식하고 있지만 요르단 해안은 물이 얕은 편이어서 흔히 출몰하진 않는다"며 "이번 사고가 매운 드문 경우"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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