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법인세 최저세율 15% 합의..130개국 서명"

김경희 기자 2021. 7. 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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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 G7에 이어 OECD도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을 15%로 설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OECD는 성명에서 전 세계 GDP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130개국이 이번 합의안에 서명했다며 오는 10월까지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마련해 2023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저 법인세율 설정은 구글과 페이스북,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대기업이 법인세율이 낮은 나라에 법인을 두는 방식으로 세금을 회피하는 걸 막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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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 G7에 이어 OECD도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을 15%로 설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OECD는 성명에서 전 세계 GDP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130개국이 이번 합의안에 서명했다며 오는 10월까지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마련해 2023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저 법인세율 설정은 구글과 페이스북,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대기업이 법인세율이 낮은 나라에 법인을 두는 방식으로 세금을 회피하는 걸 막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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