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미군사령관 "내년에 쿼드 훈련 기회 더 많을 것"

이성훈 기자 2021. 7. 2.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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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사령관은 현지시각으로 1일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와의 화상 대담에서 쿼드 관련 질문을 받자 "훈련과 고위급 교류의 더 많은 기회가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슈나이더 사령관은 한미일 3자 협력과 관련해서는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이 아주 적극적이라며 "군과 군의 관계에서는 협력을 더 많이 하려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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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 슈나이더 주일미군사령관

케빈 슈나이더 주일미군사령관이 내년에 쿼드 4개국의 훈련 기회가 더 많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슈나이더 사령관은 현지시각으로 1일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와의 화상 대담에서 쿼드 관련 질문을 받자 "훈련과 고위급 교류의 더 많은 기회가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쿼드는 미국과 일본, 인도, 호주가 대중 견제를 위해 결성한 비공식 협의체로 백신·신기술 등 분야에서 협력하는 동시에 합동군사훈련도 진행하며 다방면으로 중국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슈나이더 사령관은 한미일 3자 협력과 관련해서는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이 아주 적극적이라며 "군과 군의 관계에서는 협력을 더 많이 하려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미 국방부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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