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도도맘에 허위고소 종용' 혐의로 강용석 기소

조경이 2021. 7. 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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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에게 허위 고소를 부추겼다는 의혹을 받는 강용석(52) 변호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변필건 부장검사)는 지난달 말 강 변호사를 무고교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강 변호사는 지난 2015년 합의금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김씨를 부추겨 한 증권사 본부장 A씨를 강간치상죄로 고소하도록 종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실제로 김씨는 같은 해 12월 A씨를 특수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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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블로거 '도도맘'으로 알려진 김미나씨에게 허위 고소를 하도록 종용했다는 혐의를 받는 강용석 변호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에게 허위 고소를 부추겼다는 의혹을 받는 강용석(52) 변호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변필건 부장검사)는 지난달 말 강 변호사를 무고교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강 변호사는 지난 2015년 합의금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김씨를 부추겨 한 증권사 본부장 A씨를 강간치상죄로 고소하도록 종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실제로 김씨는 같은 해 12월 A씨를 특수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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