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 "승인 백신 4종, 델타 변이에 효과 있으나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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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약청(EMA)이 유럽연합(EU)에서 승인된 코로나 19 백신이 델타 변이를 포함한 모든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에 대한 보호를 제공했다고 밝혔지만 백신 제조사들이 경계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MA의 마르코 카발레리 백신 전략 책임자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몇달 동안 다양한 변이가 있었고 더 많은 변이가 나올 것으로 본다"며 "승인된 모든 백신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면밀하게 감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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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유럽의약청(EMA)이 유럽연합(EU)에서 승인된 코로나 19 백신이 델타 변이를 포함한 모든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에 대한 보호를 제공했다고 밝혔지만 백신 제조사들이 경계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MA의 마르코 카발레리 백신 전략 책임자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몇달 동안 다양한 변이가 있었고 더 많은 변이가 나올 것으로 본다"며 "승인된 모든 백신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면밀하게 감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감염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어 각국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EU에서는 4개의 코로나19 백신이 사용 승인을 받은 상태다. 화이자/바이오앤테크 백신,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 백신, 모더나 백신, 그리고 1회 접종용 J&J의 얀센 백신 등이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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