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타 치고 '시즌 2승'.."방망이가 가벼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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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 투수가 11번의 도전 끝에 시즌 2승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김광현의 제구는 오늘(1일)도 불안했지만 주무기인 슬라이더가 빛을 발했습니다.
위기 때마다 날카로운 슬라이더로 삼진 5개를 잡아내며 5이닝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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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 투수가 11번의 도전 끝에 시즌 2승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잘 던지고, 결승 2루타까지 쳤습니다.
김광현의 제구는 오늘(1일)도 불안했지만 주무기인 슬라이더가 빛을 발했습니다.
위기 때마다 날카로운 슬라이더로 삼진 5개를 잡아내며 5이닝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타석에서도 빛났습니다.
2회 투아웃 1-2루 기회에서 시속 149km 싱커를 받아쳐 좌익수 키를 넘기는 2타점 결승 2루타를 뽑아냈습니다.
빅리그 첫 장타이자 첫 타점을 기록한 김광현.
이렇게 신나하면서 주먹을 불끈 쥐었고, 홈팬들은 기립박수로 환호했습니다.
새로 장만한 방망이 덕을 봤다고 하네요.
[김광현/세인트루이스 : 운 좋게 외야수가 앞에 있어서 2루타가 된 것 같고, 방망이를 조금 가벼운 걸로 바꾸고 훈련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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