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주용진 2021. 7. 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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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6시까지 665명, 어제보다 61명↑…내일 800명 안팎 예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1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6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04명보다는 61명 많다.

전문보기: http://yna.kr/kjRbpK7DAZT

■ AZ백신 접종연령 50세 이상으로 상향…50세 미만 2차접종 화이자로

접종 후 '희귀 혈전증' 발생 우려가 제기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연령이 기존 30세 이상에서 50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50세 미만은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받게 된다. 종류가 다른 백신으로 1·2차 접종을 하는 '교차 접종' 대상자도 자동적으로 기존 76만명에서 161만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전문보기: http://yna.kr/zfRKpKyDAZD

■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 사표…"국정운영 부담 숙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조치에 개입한 의혹으로 기소된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1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이 비서관은 이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전달한 입장문에서 "공직자로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하다"며 사표 제출 소식을 전했다. 그는 검찰의 기소 결정에 대해 "법률적 판단에서든 상식적 판단에서든 기소는 매우 부당한 결정"이라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viRmpK6DAZ9

■ 1인당 25만원+α·소상공인에 최대 900만원…33조 푼다

정부가 국민 80%인 약 1천800만 가구에 1인당 25만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는 1인당 10만원을 추가로 준다. 코로나19 사태로 영업금지 등 제한조치를 받은 소상공인 113만명에게는 최대 900만원의 지원금을 다시 한번 준다.

전문보기: http://yna.kr/2tRxpKcDAYk

■ 소급 뺀 손실보상법에…국힘·정의 "날치기" 한목소리

소급적용 조항이 빠진 코로나19 손실보상법이 통과된 1일 국민의힘과 정의당은 본회의장에서 나란히 항의 피켓을 들었다. 각각 보수와 진보를 지향하는 두 정당이 같은 법안을 두고 한목소리를 낸 장면 자체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국민의힘은 '입법독주 민주당 OUT'이라는 빨간색 피켓을, 정의당은 '손실보상 소급적용'이라는 노란색 피켓을 들고 법안 처리를 주도한 여당에 항의를 쏟아냈다.

전문보기: http://yna.kr/TjRGpKSDAZn

■ 이재명號 대선 진용, 여의도·성남파·자문그룹 3각 포진

여권 유력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일 출마 선언과 함께 깃발을 들면서 그의 대권 가도를 돕는 이들의 면면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지사 경선 캠프인 '열린캠프'는 원내와 경기도 출신 인사들이 양날개로 결합한 형태로 짜였다. 의원 그룹의 경우 원년 이재명계 말고도 이해찬계, 옛 박원순계, 친문 등 다양한 계파 의원이 포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oiRrpK-DAZq

■ 군검찰, 빅뱅 승리에 징역 5년 구형…성매매알선 등 혐의

투자유치를 위해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20억 원대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1)에게 군검찰이 1일 징역 5년에 벌금 2천만 원을 구형했다. 경기 용인시 소재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재판장 황민제 대령) 심리로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군검찰은 "피고인은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으며 그릇된 성인식과 태도에 대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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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연' 이란과 또 만난 벤투호…전원 중동팀과 최종예선 격돌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벤투호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악연'의 이란과 4회 연속 최종예선에서 맞붙는다. 한국은 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 추첨에서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과 함께 A조로 묶였다. B조는 일본,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오만, 베트남으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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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부터 전국에 장맛비…행안부, 여름철 재난대비 점검 회의

행정안전부는 올여름 장마가 이달 3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1일 관계기관 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환경부, 국토부 등 18개 부처·17개 시도·5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중부지방 기준 역대 최장인 54일간 장마가 이어지면서 46명이 숨지고, 1조3천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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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얼마만이야"…인원제한 풀린 충남, 일상회복 기대로 들떠

"이게 도대체 얼마 만이야, 1년 만에 같이 밥을 먹으려니 기분이 묘하네요". 일부 시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간 단계 없이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모두 풀린 1일 점심 시간대 충남도 행정·교육 기관이 몰려 있는 홍성군 내포신도시 식당가는 함께 식사하려는 단체 손님들로 북적거렸다. 서너명이 움직였던 종전과 달리, 이날은 네댓명은 기본이고 7∼8명이 모인 그룹도 심심치 않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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