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재명 "가족에 폭언한 건 사실"..국민면접 나선 민주당 대선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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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과거 형수 욕설 등 사생활 관련 논란에 대해 "있는 사실들을 다 인정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예비후보 1차 국민면접 행사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히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 지사 외 8명의 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들이 참석해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치르고 기자들의 즉석 질문에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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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과거 형수 욕설 등 사생활 관련 논란에 대해 "있는 사실들을 다 인정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예비후보 1차 국민면접 행사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히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 지사는 "제가 우리 가족에게 폭언한 것은 사실"이라며 "다시 그 시절로 되돌아가 본다면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겠지만, 어떻게 될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시에는 공직을 그만두는 것도 각오한 상태였는데, 이제 세월도 10년 정도 지났고 저도 많이 성숙했다"며 "그 사이에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형님께서도 이 세상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그런 참혹한 현장은 다시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 지사 외 8명의 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들이 참석해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치르고 기자들의 즉석 질문에 답했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구성 : 김휘란, 영상취재 : 박진호·김승태, 편집 : 박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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