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밤의 꿈?..나흘 간 세계 25위 부자 된 사연

2021. 7. 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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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실수로 입금된 56조 원'입니다.

미국에서 은행의 실수로 한 고객 계좌에 무려 56조 원이 입금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잔고에 무려 500억 달러, 약 56조 4,000억 원이 찍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마어마한 숫자를 본 그는 순간 '평생 모르고 살았던 부자 삼촌이 거액의 유산을 남겨준 게 아닐까?' 하는 고민도 했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은행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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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실수로 입금된 56조 원'입니다.

미국에서 은행의 실수로 한 고객 계좌에 무려 56조 원이 입금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루이지애나주에서 부동산 중개회사를 운영하는 대런 제임스 씨는 지난달 12일 퇴근 후 통장 잔고를 보고 기겁했습니다.


잔고에 무려 500억 달러, 약 56조 4,000억 원이 찍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마어마한 숫자를 본 그는 순간 '평생 모르고 살았던 부자 삼촌이 거액의 유산을 남겨준 게 아닐까?' 하는 고민도 했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은행에 신고했습니다.

은행 측은 기술적 문제가 생겨 일부 고객 계좌가 영향을 받았다면서 나흘 뒤에 돈을 회수했습니다.

제임스는 이 돈을 가졌던 나흘간 포브스지 부자 순위 기준으로 전 세계 25위 갑부였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순순히 돌려줬으면 사례금 1%는 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잠시나마 얼마나 행복했을까?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난리 났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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