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협회, 도쿄올림픽 메달에 포상금 3억 원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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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코로나19에 지친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고 올림픽 경기에서 동기부여를 위해 포상금을 최대 3억 원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어제(30일) 이사회를 열어 최대 포상금을 3억 원으로 책정하고, 이 예산 범위에서 선수단 성적에 따라 금액을 배분해 지급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김택규 협회장은 선수단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사재를 출연해 추가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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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드민턴협회는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 최대 3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코로나19에 지친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고 올림픽 경기에서 동기부여를 위해 포상금을 최대 3억 원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어제(30일) 이사회를 열어 최대 포상금을 3억 원으로 책정하고, 이 예산 범위에서 선수단 성적에 따라 금액을 배분해 지급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김택규 협회장은 선수단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사재를 출연해 추가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선수단은 현재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촌외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오는 12일에는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19일 도쿄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경기는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10일간 열립니다.
협회는 이사회에서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500 대회인 2021 코리아오픈 개최도 확정했습니다.
총상금 32만 달러인 코리아오픈은 다음 달 31일부터 9월 5일까지 전라남도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이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배드민턴 대회가 될 예정입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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