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 두나무와 K팝 기반 NFT 플랫폼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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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두나무와 손잡고 K팝 기반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
JYP는 6월 30일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와 손잡고 K팝을 중심으로 한 NFT 연계 디지털 굿즈 제작, 유통, 거래 및 일련의 부가서비스를 개발, 제공, 운영하는 플랫폼 사업을 함께하는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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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두나무와 손잡고 K팝 기반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
JYP는 6월 30일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와 손잡고 K팝을 중심으로 한 NFT 연계 디지털 굿즈 제작, 유통, 거래 및 일련의 부가서비스를 개발, 제공, 운영하는 플랫폼 사업을 함께하는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두나무는 JYP 구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투자하고 JYP와 공동 사업을 위한 신규 법인 설립 투자를 함께 한다. 아울러 JYP는 새 회사의 전략적 투자자로서 공동 사업의 영위를 비롯 이에 필요한 IP/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JTP엔터테인먼트에는 2PM, DAY6(데이식스), 트와이스(TWIC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ITZY(있지) 등이 소속돼있다.
JYP엔터 측은 "K팝을 대표하는 JYP 소속 아티스트 및 이들의 독창적, 전문적인 콘텐츠들이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반 기술 및 글로벌 네트워크 등과 결합,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NFT 플랫폼 사업에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JYP엔터는 6월 4일 팬덤 기반 플랫폼 '디어유 버블'에 약 213억 원 규모, 23.3%의 지분을 인수했다. JYP는 이번 두나무와의 계약을 통해 더욱 폭넓고 다양한 플랫폼 비즈니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 '리더 인 엔터테인먼트(Leader In Entertainment)'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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