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대권 도전' 공식 선언한 이재명, 첫 행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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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일 대권 도전 선언 후 현충원을 찾으며 첫 행보에 나섰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1일) 오전 캠프 수석대변인 박찬대 의원, 총괄 담당 조정식 의원, 비서실장 박홍근 의원 등과 함께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했습니다.
이 지사 캠프는 오후 고향인 경북 안동에 내려가 유림서원과 이육사 생가 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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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일 대권 도전 선언 후 현충원을 찾으며 첫 행보에 나섰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1일) 오전 캠프 수석대변인 박찬대 의원, 총괄 담당 조정식 의원, 비서실장 박홍근 의원 등과 함께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했습니다.
방명록에는 "선열의 뜻을 이어 전환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가겠다"고 적었고, 호국영령 무명용사 묘역에도 참배했습니다. 이날 전직 대통령 묘역은 찾지 않았습니다.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난 이 지사는 "세상은 이름 없는 민초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며 "누군가는 이름이라도 남기지만, 누군가는 이름조차 남기지 못하고 위패조차 남기지 못하고 사라지셨다. 그분들이 우리나라를 지키셨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 질문 등에는 답변을 아끼는 모습이었습니다.
대신 인터뷰를 맡은 박찬대 의원은 이 지사가 검찰 개혁 의지가 없다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이 지사의 실천력, 개혁 의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맞는 행동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전직 대통령 묘역을 건너뛴 이유에 대해선 "이 지사의 말씀대로 대한민국 주권과 국난극복의 큰 힘은 국민에게 있고, 무명에 있다는 생각"이라며 "이재명이 국민과 함께 해내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지사 캠프는 오후 고향인 경북 안동에 내려가 유림서원과 이육사 생가 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구성 : 김휘란, 영상취재 : 김승태, 편집 : 차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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