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762명, 이틀째 700명대..지역발생의 85.3%가 수도권(종합)

신선미 2021. 7. 1. 0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1일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500명대로 올라선 뒤 지속해서 증가해 600명 선도 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712명, 해외유입이 50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600명대로 집계됐고, 비중은 83.1%에서 85.3%로 더 높아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712명-해외 50명..누적 15만7천723명, 사망자 3명↑ 총 2천21명
서울 334명-경기 249명-인천 36명-부산 18명-대전 16명-충남 15명 등
해외유입도 급증..어제 하루 3만5천245건 검사, 양성률 2.16%
보건소 코로나19 검사 대기 줄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1일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30여명 줄었으나 이틀 연속 700명대로 집계됐다.

하루 확진자 수는 그동안 검사건수 증감에 따라 300∼600명대를 오르내리는 정체국면을 유지해 왔으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지난주부터 환자 증가세가 가팔라지는 양상이다.

특히 전날에는 200명 넘게 나온 수도권의 집단감염 사례에서 감염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된 데다 해외유입 사례까지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유행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서울, 경기, 인천은 당초 이날로 예정됐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잠정 보류하고 현행 거리두기를 1주간 더 유지키로 했다.

[그래픽]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kmtoil@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지역발생 712명 중 수도권 607명-비수도권 105명…수도권이 85.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62명 늘어 누적 15만7천72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94명)보다 32명 줄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34명→668명→614명→501명→595명→794명→762명이다. 이 기간 600명대가 3번, 500명대와 700명대가 각 2번이다.

1주간 하루 평균 약 653명꼴로 나온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610명이다.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500명대로 올라선 뒤 지속해서 증가해 600명 선도 넘었다. 600명대는 지난 5월 20일(약 617명) 이후 42일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712명, 해외유입이 5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32명, 경기 245명, 인천 30명 등 수도권이 607명(85.3%)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600명대로 집계됐고, 비중은 83.1%에서 85.3%로 더 높아졌다. 이는 '3차 대유행' 이전인 지난해 11월 4일(85.7%) 이후 최고치다.

비수도권은 부산 17명, 대전 16명, 충남 13명, 경남 10명, 강원 8명, 대구·광주·전북 각 7명, 세종·전남 각 5명, 경북·충북 각 4명, 울산·제주 각 1명 등 총 105명(14.7%)이다.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자료 사진]

주요 사례를 보면 경기지역 원어민 강사모임 관련 집단감염의 규모가 연일 커지고 있다.

경기 성남·부천·고양·의정부와 인천 등 5개 지역 영어학원 6곳 및 서울 마포구 음식점과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213명으로 늘었다. 이 중 9명은 델타 변이 감염자로 확인됐다.

이 밖에 대전 서구 노래방(누적 27명), 경기 양주시 고등학교(26명), 대구 달서구 대형마트(13명), 경기 고양시 노래방(2번째 사례·11명), 인천 외국인 교환학생(10명), 경남 창원시 대학교 야유회(7명) 관련 등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다수 보고됐다.

위중증 환자 5명 줄어 총 144명…전국 17개 시도서 확진자

해외유입 확진자는 50명으로, 전날(35명)보다 15명 많다.

이 가운데 3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9명은 인천(6명), 경기(4명), 서울·강원·충남(각 2명), 부산·울산·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인도네시아가 2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타지키스탄 6명, 우즈베키스탄 4명, 러시아 3명, 인도·아랍에미리트 각 2명, 미얀마·카자흐스탄·몽골·요르단·이스라엘·미국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32명, 외국인이 18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334명, 경기 249명, 인천 36명 등 총 619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2천21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28%다.

위중증 환자는 총 144명으로, 전날(149명)보다 5명 줄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331명 늘어 누적 14만8천24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428명 늘어 총 7천678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천61만4천317건으로, 이 가운데 1천33만1천669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2만4천925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3만5천245건으로, 직전일 2만3천331건보다 1만1천914건 많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16%(3만5천245명 중 762명)로, 직전일 3.40%(2만3천331명 중 794명)보다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9%(1천61만4천317명 중 15만7천723명)다.

[그래픽]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추이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kmtoil@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sun@yna.co.kr

☞ 브아걸 가인, 프로포폴 불법 투약 뒤늦게 알려져
☞ '스몰빌' 유명 여배우, 광신집단서 여성들 성노예 만들어
☞ 반군에 잡힌 20대 모델 처녀성 검사 위기
☞ '100억 사기' 수산업자 "엄성섭 TV조선 앵커에 금품…"
☞ 생활고에 극단 선택 시도한 부부…4살 아들만 사망
☞ 흥국생명 이재영·다영 선수등록 포기…김연경은?
☞ 실수로 입금된 56조…하루 아침에 세계 25위 부자됐다가
☞ 만취여성 성폭행하려던 경찰 드라마 조연출 체포
☞ 유도교실서 '27번 업어치기' 당한 7세 소년 결국 숨져
☞ 입양하러 갔다가 2년 전 잃어버린 반려견과 재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