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배달 김치찜 속 목장갑..사장은 "그럴 리 없다"

2021. 7. 1. 0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논란이 됐던 새우튀김 갑질 사건처럼 배달앱 리뷰로 인한 문제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배달음식 속에 목장갑이 들어 있었다는 리뷰를 두고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배달앱에 올라온 음식점 리뷰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배달앱 측에 해당 리뷰를 지워달라고 요구했지만 손님 리뷰이기에 지워줄 수 없다는 답변만 받았다며 하소연하기도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딱]

지난달 논란이 됐던 새우튀김 갑질 사건처럼 배달앱 리뷰로 인한 문제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배달음식 속에 목장갑이 들어 있었다는 리뷰를 두고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배달앱에 올라온 음식점 리뷰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목장갑이 왜 여기에 들어 있느냐'며 항의하는 글이었는데요.

김치찜 속에 빨간 양념으로 범벅이 된 목장갑 사진도 함께 올라왔습니다.

'위생이 최악인 가게다', '황당하다' 등의 누리꾼 비판이 이어지자 해당 음식점 사장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직접 해명에 나섰는데요.

4개월 전 일이었는데, 매장에선 목장갑을 쓸 일이 없어서 매장에 있지도 않은 물건이고 CCTV로 확인을 해도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해당 리뷰를 본 손님들이 식약처에 신고해서 식약처 직원들이 위생검열을 나왔지만 문제가 없었다는 주장도 함께 했습니다.

하지만 배달앱 측에 해당 리뷰를 지워달라고 요구했지만 손님 리뷰이기에 지워줄 수 없다는 답변만 받았다며 하소연하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