퉁퉁 붓고 아프기까지 한 발..원인과 해결법 4가지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2021. 7. 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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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는 통증까지 동반하는 '부은 발'.

발 붓기의 경우 심각한 질환과 연관돼 있을 확률은 낮은 편이지만, 되도록 붓지 않도록 관리해 주는 편이 건강에 이롭다.

 하루종일 걸어야 하는 직군의 사람들 역시 발을 혹사시키는 경우가 많아 자주 발이 붓곤 한다.

앞코가 너무 뾰족한 신발을 신거나 신발끈을 너무 꽉 묶을 경우 혈액을 비롯한 유동체가 이동하는데 영향을 받아 발이 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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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끈 너무 꽉 묶는 습관이나 과체중 등으로 발 부을 수 있어
과다한 활동량으로 부었을 경우 발을 심장보다 높이 두고 휴식 취해야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픽사베이

더러는 통증까지 동반하는 '부은 발'. 발 붓기의 경우 심각한 질환과 연관돼 있을 확률은 낮은 편이지만, 되도록 붓지 않도록 관리해 주는 편이 건강에 이롭다. 발을 붓게 하는 이유 4가지와 해결 방법을 알아보자.

▲ 발을 너무 혹사한다

발 붓기는 한 자리에 오래 서있어야 하는 직군의 사람들이 자주 호소하는 증상이다. 오랫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 체중을 온전히 감당해야 하는 발의 부담 역시 커지는 까닭이다. 하루종일 걸어야 하는 직군의 사람들 역시 발을 혹사시키는 경우가 많아 자주 발이 붓곤 한다.

과도한 활동량으로 발이 부었을 땐 발을 심장보다 높은 곳에 올려두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발의 위치가 심장보다 높으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 효과적으로 부종을 뺄 수 있다.

▲ 꽉 조이는 신발을 신는다

신발의 사이즈 뿐만 아니라 모양과 높이, 끈의 묶임 정도 역시 발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앞코가 너무 뾰족한 신발을 신거나 신발끈을 너무 꽉 묶을 경우 혈액을 비롯한 유동체가 이동하는데 영향을 받아 발이 부을 수 있다.

따라서 신발을 살 땐 발의 아치 부위를 적절하게 받쳐주는지, 발볼이 너무 좁진 않은지, 발바닥 부분 쿠션이 적절한지, 지면을 디딜 때 충격 흡수가 잘 되는지 등을 다각도로 고려해 구매하는 것이 좋다.

▲ 체중이 늘었다

몸무게가 정상 범위를 넘어서면 하체가 지탱해야 할 무게 역시 늘어나 발이 부을 수 있다. 임신 후반기 여성들의 발이 유독 잘 붓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과식 등으로 체중이 늘어났다면 체중을 감량해 발이 감당하는 하중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임신이 원인이라면 최대한 편안한 신발을 신고, 집에서 휴식을 취할 땐 발 아래에 베개 등을 받쳐둔 채로 쉬는 것이 좋다.

▲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겼다

양쪽 발이 매번 같이 붓는다면 하지정맥류와 같은 혈액 순환 장애가 그 원인일 수 있다. 하지정맥류는 정맥이 피부 표면에 돌출될 정도로 비대하게 확장되는 질환이다.

정맥은 혈액이 심장으로 흘러가는 통로인만큼, 정맥류가 있으면 심장으로 흘러가야 할 혈액이 역류해 정맥이 늘어난다. 혈전이 혈관을 막으면 혈액 순환 장애가 생길 수 있다.

하체 부위에 전에 없이 핏줄이 도드라지거나 자꾸 붓고 아프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정맥류를 방치할 시 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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