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2AM 복귀? 앨범 준비 중..결별 경험, 진심으로 노래하게 된다"(라스)

이남경 2021. 6. 3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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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조권이 2AM 복귀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이경실, 선우용여, 김지선, 조권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김국진은 "2AM 복귀설이 있던데. 컴백 준비를 하고 있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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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조권 2AM 복귀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캡처

‘라스’ 조권이 2AM 복귀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이경실, 선우용여, 김지선, 조권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김국진은 “2AM 복귀설이 있던데. 컴백 준비를 하고 있냐”라고 물었다.

조권은 “우리 모두 군필자가 됐다. 7년 동안 활동을 한 적 없다. 회사가 다 다르지만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앨범 준비를 하고 있다. 같이 가야 한다.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 다 잘지낸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창민은 남양주에서 트로트를 쓰고 있다. 트로트 가수분들에게 많이 팔고 있다. 임슬옹도 잘 지내고, 정진운도 예.. 잘 지낸다”라고 덧붙이며 조심스러워 했다.

유세윤은 “(정진운이) 얼마 전에 헤어졌죠?”라고 물었고, 선우용여는 “젊을 때 사겼다가 헤어졌다가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경실은 “그때 많이 만나고 헤어져야 한다”라고, 선우용여도 “그럴 때 많이 만나야 하는 거다. 부럽다”라고 이야기했다.

조권은 “우리는 그런 경험들이, 우리는 다 구남친 노래라. 힘들었던 시절들을 떠올리며 했는데, 이제 경험도 생겨서 진심으로 노래하게 되더라”고 설명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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